운중동누수탐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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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귀를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있다면 중니(仲尼, 공자의 자)는 젊어서 마땅히 제후에 봉해졌을 것이다. 세상 사람들은 푸른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몸과 마음을 한밤중까지 근심하게 한다. -격양시 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 오랫동안 높은 지위와 명예를 받고 있는 것은 상서롭지 못한 것이고 불행의 원인이 된다. 범려(范려)가 제(齊) 나라 재상을 사임할 때 한 말. -십팔사략 오늘의 영단어 - make their pitch : -- 에 등장하다오늘의 영단어 - revitalization : 활력, 원기회복후장 떡이 클지 작을지 누가 아나 , 미래의 일은 짐작하기가 어렵다는 말. 발전이 고개를 넘으면 퇴폐가 시작된다. -노신 군자는 세 가지의 두려운 것이 있다. 첫째는 천명(天命)이고 그 다음은 대인(大人)이고 셋째는 성인(聖人)의 말씀이다. 천명은 하늘에서 점지해 준 도덕적인 사명을 말하고 대인은 현덕을 갖추고 경험을 쌓고 나이가 든 사람이고 성인의 말씀은 도덕의 가르침을 말한다. 이 세 가지를 두려워하여 어긋남이 없이 존중하고 습복해야 한다. -논어 생명의 외경(畏敬)의 윤리는 주위의 모든 사람과 그들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고,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인간으로서 봉사하라고 요구한다. -슈바이처 오늘의 영단어 - rough : 거친, 험악한, 괴로운